11월, 2013의 게시물 표시

글을 쓰고싶다.

글을 쓰고싶다. 참으려 참으려해도 펜이 슥슥 굴러가 낙서가 되고, 그림이 되고, 글이 되고, 모든 게 어우러져 스스로 뿌듯한 하나의 작품세계가 되곤 했는데, 이제는 어떤 생각이 앞서 나의 손가락을 경직시키는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