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상을 똑같이 나누면 누가 열심히 하려 하겠는가?
좋은 질문이다.
누가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좋은가?
바로 하고 싶은 사람이다.
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열심히 하면
그 과정에 불행의 씨앗이 심어진다.
바로 그 인내의 보상을 기대하는 것이다.
그리고 나중에 그 상상했던 만큼의 보상이 이뤄지지 않으면
즉 기대가 충족되지 못하면 불행해진다.
반면 하고 싶은 사람이 열심히 한다는 것은
훗날의 보상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
그렇지 않은 결과라 할지라도
현재 지금의 과정도 좋은 사람이다.
상상해보라
내 땀으로 얻은 결과를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
무릇 사람들은 자기보다
열 배 부자에 대해서는 헐뜯지만,
백 배가 되면 두려워하고,
천 배가 되면 그의 일을 해주고,
만 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.
사마천의 사기 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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