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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3월 18일 월요일

들숨에 감사를 날숨에 사랑을

경이롭다.

저벅저벅 위잉 헛기침 소리. 이름모를 향수와 담배냄새, 구취. 가까운 곳과 먼 곳의 색색. 목을 까딱일때마다 느껴지는 저릿함.

내가 만들어낸, 아니, 대부분은 누군가로부터 전해받은 허상의 관념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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