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: 불순물
2024년 12월 10일 꿈
외출하려고 나서는데
갑자기 현관문이 잘 잠기지가 않았다.
흔덩거리는 문을 이리저리 밀어 맞춰
겨우 잠금장치를 잠갔는데...
바로 그때,
창문 넘어 집 안쪽에서
나를 빤히 바라보는 누군가가 보였다.
내 시선과 정확히 일치하는
나를 닮은 눈동자.
나는 너무 놀라 외쳤다.
누구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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