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차게 운동하는게 싫은 이유
숨차게 운동하는게 싫은 이유
나는 평상시에도 걷지 않고 막 뛰어다녀.
숨이 차는걸 누구는 좋아하고 누구는 싫어하는데
그 이유를 생각해봤더니,
나는 어릴 때 즐겁게 친구들이랑 뛰어 놀았던
즐거운 기억이 있었던 거야
근데
요즘 애들은 밖에서 뛰어놀지를 않잖아.
언제 뛰어?
체육 실기평가 때?
다이어트?
지각 했을 때?
그러니까 숨 차는게 싫은거야
내가 숨이 차다 그러면
뇌는 결정을 해.
이 신체반응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
어떻게?
자신의 과거 기억에 입각해서 결정하는데,
숨 찬 기억이
과거에 싫은데 억지로 뛰었던
기억이 되살아나면
이건 나쁜게 되는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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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자극이 있을 때
그걸 내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
좋은 감정 또는 싫은 감정이 생긴다.
감정은
내가 선택하는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