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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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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날 우리는 얼마나 많은 땅을 피로 물들였는가 또 아직도 여전히 오늘도 그러고 있다 우리 문명은 과연 발전하고 있는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ㅇ TV로 보던 코소보 전쟁의 한 장면이 생생하다 전란중의 임시천막 앞에서 천진하게 뛰노는 아이들 모습에 나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옆에 있던 친구는 왜 우냐고 물었다 전쟁은 내가 떠올릴 수 있는 가장 슬픈 것이다 ㅇ 대한민국도 손에 손잡고 88 서울 올림픽을 정점으로 이후에는 잡은 손을 놓는 추세로 가는 것 같다. 이제는 가족도 각자도생이란다. 어쩌다 우리는 이런 병에 걸렸을까 ㅇ 과거에 우리는 생산수단인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 지금도 여전히 형태가 바뀐 자본을 손에 넣기위해 싸운다 더 큰 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힘을 기르려 싸우고 내가 천하제일이어도 감히 넘보지 못하게 누르려 싸운다 ㅇ 싸우고 또 싸운다 짖고 또 짖는다 작은 개가 짖는다 왈왈왈 두려움에 계속해서 짖어댄다 경쟁 시스템은 훌륭하다 스포츠 게임은 재미있지만 만약 규칙이 없고 반칙이 난무하다면 우리는 재미를 잃고 TV 채널을 돌린다 ㅇ 원자 단위로 생각해보자 어디까지가 나이고 너인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라는 공동체적 의식이다 ㅇ 끝

python // 연산자는 왜 버림이 아니라 내림인가

  파이썬 에서 // 연산자는 나눗셈의 몫을 구하는 연산자다. 양수에서는 버림과 내림이 같기에 의문이 없다. 음수에서 버림이 아닌 내림(floor)처리를 하는가? 나눗셈에서 아래 등식은 항상 일치해야한다. a == (a // b * b) + (a % b) 피제수 = 몫 * 제수 + 나머지 나머지를 구하는 % 연산과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버림이 아닌 내림 처리를 한다.

갑자기 해방을 맞아 어리둥절한 노예가 되지 말기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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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환상적인 만능 인공지능; 마케팅 빅데이터 학습과 + 자연어 커뮤니케이션 모두들 이 결합의 결과에 놀란 것 같다. 하지만 브레인과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. 여전히 내 머릿속에 있는걸 전달하려면 언어라는 채널이 필요해. 멋지긴 하지만, 혁명이라 할만한게 있나. 기존 컴퓨팅 로봇과 같은 도구일 뿐. 오래전 업계에서는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분리하는 개념이 있었다. 통번역으로 보면 코딩은 단순한 직역. =핫바리 개발자 지금도 고수들의 잘 짜여진 코드는 자연어 처럼 읽히고 관리된다. 그럼 차이가 없는가? 아 물론 있지. 하지만 너무 환상에 빠져 도깨비 방망이로 생각하지 않기를. 질문하는 능력을 키울것. 대답은 도구가. 상상하는 능력을 키울것. 현실화는 도구가. 모두가 경영자처럼 살 것이다. 산다. 그래야한다. 노예처럼 살지 말고. 그리고 노동이 필수가 아닐때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삶의 의미를 스스로 정립할 것. 갑자기 해방을 맞아 어리둥절한 노예가 되지 말기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