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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11월 16일 일요일

SI 개발 사이클의 퇴화

SI (System Integration)
예전의 개발은 고객이 오랫동안 해오던 업무를 더 편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 주는 일이었다.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설계를 하고 만들어서 납품하면 끝이었다. 하지만 현재의 개발은 그렇지 않다. 업무 자체가 시시각각 변하므로 그에따라 요구사항도 변한다. 개발기간동안 요구사항이 변하기도 한다. 더 이상 이런식의 사이클은 널리 쓰일 수 없다.

고통이 나를 성장시킨다?

고통은 그 보다 작은 고통에 대한 감각을 무디게 만들 뿐, 성장과는 관련이 없다.
물론 성장이 그것을 의미한다면 맞는 얘기겠지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