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귀속 연말정산 개인적인 변화 3가지

첫째, 의료비는 총급여의 3% 초과분에 대하여 공제가 가능하다. 이제까지 받아본적 없는 혜택이었고 앞으로도 크게 아프지 않는한 받을일 없겠다 생각했는데... 의료비에 3% 넘게 쓰다니!
앞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많아지겠지? 라고 생각말고 건강관리 잘하자!

둘째, 대출을 싫어하기에 조금씩 모은 돈으로 집 넓히며 전세로 이사다녔는데, 작년에는 집을 사면서 마치 평생을 값아야 할것같은 금액을 주택담보로 대출받으며 한동안 마음이 무거웠다. 살아보니 좋긴한데 매월 나가는 이자가 월세수준이다!

셋째는 기분좋은 일이다. 몇 만원씩 소소하게 기부를 하고있는데 매년 조금씩 늘어서 이제는 1백만원이 넘었다. 얼마가 적당한 금액일까에 대한 답은 아직 못내리고 일단 내 기분이 좋은 만큼만 하고있는데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의논해보자!